홍대 바나나녀? OO녀 시리즈, 기업,언론,광고대행사 연합의 공해



10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 나타난 "홍대 바나나녀" 네티즌들의 관심은 짧은 치마의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이 왜 홍대에서 바나나를 팔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이 아닌 어떤 광고일까라는 관심이었습니다.

기업과 광고대행사 그리고 언론이 연합하여 만들어내는 바이럴 마케팅의 공해, 과연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01 홍대 바나나녀는 뜨거운 감자가 아닌 식은 감자

10월 22일 아침부터 "홍대 바나나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2위, 다음에서는 1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작 네티즌들은 ‘식상하다’ ‘그러려니’라는 반응에 시큰둥 한데 언론은 천진난만한 아이와 같은 호기심으로 난리 법석입니다.

 
 
02 홍대 계란녀, 압구정 사과녀는 지금 어디에?
 
홍대 계란녀와 압구정 사과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홍대 계란녀는 지난해 6월 ‘2009년 퀸 오브 코리아’에 출전 최종 7인에 오르고 뒤이에 10월에는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시즌1’의 마지막 편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10월 5일자 기사에 “리젠성형이과”와 전속 계약을 맺고 모델 활동에 나선다고 합니다.

압구정 사과녀는 디비씨홀딩스 자회사이자 종합 광고대행사인 미디오션의 작품으로 힙업 관리기 애플힙의 바이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대박 덕에 회사가 크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03 기업,광고대행사,언론사 연합의 인터넷 공해
어떤 특정한 인물이나 기업이 단번에 알려지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인터넷을 통한 무한 확대입니다.

그래서 기업의 광고를 맡는 대행사들은 일차적으로 각 언론사에 기사당 일정 금액을 제공하여 보도자료를 뿌리고 파워블로그와 대표 카페 등을 이용하여 검색 작업을 깔아놓으며 마지막으로 실시간 검색 조작을 하고 행동대원들이 입소문들을 퍼뜨립니다.

이렇게 우리는 조작된 바이럴 마케팅 공해 속에서 오염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광고대행사 그리고 언론까지 한번 재미를 보니까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 써먹는 것입니다.



04 바이럴마케팅? 네티즌들 갖고 놀진 말자~
OO녀 스토리가 이제는 광고임을 알아도 계속 낚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이야기 했지만 광고대행사와 언론에서 페이를 받았기에 지속적으로 PUSH를 해서 네티즌들에게 쉽게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지속적으로 거짓된 호기심을 유발하여 네티즌들에게 불필요한 무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는 바이럴 마케팅의 폐해는 기업에서 광고대행사에서 그리고 언론에서 자제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도리녀를 기억하십니까? 노숙자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목도리를 전해준 따뜻한 여성에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회적으로 훈풍을 줄 수 있는 인물에 대한 소개는 언제나 환영이지만 점점 돈과 여론몰이로 이를 악이용하면서 흥미는 더욱 떨어지고 인터넷 공해는 점점 심각해져 갑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 이를 검색해보면 대부분이 연예인들의 행적에 대한 정보들입니다. 과연 우리나라가 유독 연예에 관심이 많은 것인지 아니면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지나친 여론몰이를 하며 네티즌들을 길들인 것인지 한번 생각볼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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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ked from 어세즈 문화련
    • At 2011/11/18 13:09

    노숙자 살린 미모의 대륙 여자 사람 다음 사진은 대륙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캡쳐한 사진이다. 물론 쓰러진 노숙자를 스스럼 없이 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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